【 앵커멘트 】
이틀 간의 사전투표가 종료된 가운데, 4·7 재보궐 선거가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
과거 지방선거보다 더 높은 투표율이 나오면서 여야 어느 쪽에 유리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
정치부 김순철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
【 질문 1 】
지방선거 사상 역대 최고의 사전 투표율을 보였습니다. 오늘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에도 투표율이 높은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.
【 기자 】
여야는 이처럼 높은 투표율을 두고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.
민주당은 위기감을 느낀 일명 '샤이 진보'를 투표소로 끌어냈다고 자평하는 분위기입니다.
지도부 역시 투표를 적극 독려했었는데요, 관련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.
▶ 인터뷰 : 김태년 /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(어제)
- "주변 친구나 지인들 친인척들 함께 투표해주시면 결과는 박영선이 이길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여러분."
...